광주시 서구 화정2동, 차승훈 대표 후원으로 청소년 꿈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6 09: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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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1200만 원 기탁…기초생활수급 가정 청소년 3명 교육비 지원
▲ 차승훈 대표, 청소년 꿈 지원 후원금 기탁 기념촬영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동장 이형숙)은 청소년복지 실천가 차승훈 대표로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화정2동은 기초생활수급 가정 청소년 3명을 발굴했다. 중학교 성적 상위 10%임에도 경제적 사정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과 한부모 기초생활수급 가정 청소년 등에게 가정당 월 30~40만 원의 교육비로 정기 지원될 예정이다.

차승훈 대표는 여러 사업 실패를 극복하고 경기도 화성시에서 그린판넬 철강산업을 운영하며 성공을 거둔 기업인이다. 사단법인 청소년만세 설립에 참여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청소년쉼터 운영과 자립 지원 등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화정2동에 ‘에뜰담베이커리앤커피’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차 대표는 당일 생산 후 남은 빵을 양로원과 독거노인 가정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차 대표는 “최근 화정2동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순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숙 동장은 “열심히 노력해서 쌓은 자산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나누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많은 꿈자락마을 화정2동에서도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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