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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민체육관 특설링에서 달성군체육회, KBA대구지회,(주)디에스그룹이 주최하고 달서복싱체육관이 주관하여 진행된 박지현과 왕 얀(중국)의 WBO 여자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 전초전 대회가 성화이에 마무리됐다.
전날 선수들 계체량은 달서복싱체육관_대곡점에서 진행되었다.
이 경기는 푸른방송과 유튜브채널 꼰투TV에서 중계되었으며, 세계챔피언 장정구, 유명우, 박찬희, 김태식의 팬 사인회와 정일모, 왕소연, 김동아, 강태풍, 소지환, 배선희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복싱네컷 포토박스, 건강측정체크,시음회 행사로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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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경기 이 외에도 4경기로 진행되어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 (사천복싱협회체육관) 김규민 4R [58.00kg] 박지원 (태양권투) 경기에서 무승부, ▲(경주권투) 강케오 6R [59.00kg] 루벤 산틸안 (필리핀 . 미라클복싱짐) 경기에서 강케오KO승, ▲[2023-2024 시즌 . BLK 슈퍼플라이급 . 제1라운드] (버팔로복싱) 안지환 4R [52.50kg] 주희건 (채승곤KO복싱) 경기에서 안지환 선수가 우승 ▲[웰터급 국제 랭킹전] (채승곤KO복싱) 이우민 6R [66.68kg] Ding GaoCong (중국) 경기에서 이우민 선수가 우승을 했다.
메인경기인 박지현과 왕 얀(중국)의 WBO 여자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 전초전은 치열한 접전끝에 박지현 선수가 판전승을 거머쥐었다.
복싱활성화를 공로로 감사패 수여식에는 달성군수 최재훈 군수님 달성군의회 서도원 의장님, 달성군체육회 김성제 회장님 . 대회장 이영선 박사님, DS프로모션 (주)디에스그룹 정희준 대표님 께서 감사패를 받았다.
KBA대구 김종명 지회장은 "살기좋은 고장 인심 좋은 고장 달성군에서 WBO 여자 슈퍼플라이급 세계타이틀 전초전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새롭다. 많은 분들이 관람와서 그 뜨거운 열정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DS프로모터 정희준 (주)디에스그룹 대표는 "열정적으로 움직이시는 KBA대구지회 김종명 회장님 덕분에 복싱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대회를 주최하는데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이번대회를 통해 프로복싱의 대중화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복싱저변 확대와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복싱축제로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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