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 대변" 대한상공인당 창당대회 개최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0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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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공동 당 대표로 공동체 구성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대한상공인당이 지난 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오는 4월10일 총선에 참여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슬로건으로 '소상공 人心', '대한상공인 黨心', '이것이 民心' 으로 대한상공인당을 내세웠다.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 경기도 화성정에 출마한 이원욱 의원이 이날 창당대회에 참석했다.

대한상공인당은 1800만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사업자 및 종사자를 위한 정책 정당이 절실하게 필요한 현실정치를 강조하며, 4월10일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정재훈 창당준비위원회의 대표가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대표에 선임됐다.

또 대한상공인당 조직확장과 통합을 위해 정재훈 대표, 김현식 충청문화예술연구원 원장과 전희복 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이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신용묵 현 소비자정책연구소 이사장이 정책위원장으로, 조용범 전 아리랑방송국 신사업추진단장이 사무총장 대행으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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