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실생활 연계 환경교육 마련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3 17: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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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 연계 교육

 강화 결이음교육과정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 강화교육지원청과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9회 강화지역 19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강화 결이음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활하수처리 과정과 환경교육 체험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자원재활용 실천 방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갖고자 이뤄진다.

 

특히 하수처리 현장과 연계한 물 정화과정 체험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사례들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 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시설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기후의 심각성에 대한 해결방안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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