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혁신주니어보드, 국회에서 소통 간담회 가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2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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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직자들 서삼석 의원과 간담회…국립공원 상생 포럼 공유
▲ 영암군 청년 공직자, 국회 소통간담회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청년 공직자 모임 ‘혁신주니어보드’가 지난 11월28일 국회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서삼석 국회의원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년 공직자들이 국회의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입법과정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의원 간담회로 공직자의 마음자세와 공직문화를 되새겨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삼석 의원은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에 창의적인 시각을 더해주길 기대한다”며 “군정 목표뿐만 아니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까지 함께 고려하며 정책을 추진한다면 더 큰 시야와 책임감을 가진 영암군 공직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환담했다.


같은 날, 주니어보드는 국회에서 열린 ‘국립공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상생협력 방안’ 포럼에도 참석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립공원 보전과 활용은 지자체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력이 필수라는 주장이 제기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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