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실천으로 지역 리더들의 녹색 리더십 역량 강화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4일 경기테크노파크 3층 세미나실에서 '2025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안산=송윤근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지난 24일 경기테크노파크 3층 세미나실에서 '2025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내 리더들이 사회공헌 실천활동의 의미를 배우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녹색활동을 지향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리더십 ▲기후변화와 ESG경영 ▲기업경영을 위한 법규(중대재해처벌법 등) ▲도시재생 및 자원순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빅데이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산시 기업 CEO, 오피니언 리더 등 다양한 지역 인사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안산그린리더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희관 재단 대표이사는 “안산그린리더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이끌어가는 그린리더들의 의미있는 네트워크”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지원역할을 강화해, 안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류경원 안산그린리더스클럽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회원들이 각자의 사업장에서 환경 보존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그린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세심하게 준비해준 안산환경재단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과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환경재단은 앞으로도 이번 아카데미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내 환경보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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