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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는 내신과 수능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치동 약술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밀착 관리하고, 개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시험 범위 전 과정을 완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15개로 늘어났다. 국어는 제시문이나 보기에서 정답을 찾는 단답형과 단문 형식의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며, 수학은 중급 수준의 단답형과 풀이 과정을 적는 서술형 문제로 출제된다.
외대(글로벌),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공학대 등은 수학 1과목만 출제하며, 국민대와 고려대 세종 자연을 제외하고는 수Ⅰ과 Ⅱ에서만 출제한다. EBS 교재를 기반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준비와 병행할 수 있어 준비에 따른 부담이 적다.
올해는 내신이나 수능을 아예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 비율을 축소한 대학도 늘었다. 국민대와 가천대 등 6개 대학은 내신을 반영하지 않으며, 상명대, 수원대, 을지대 등 9개 대학은 수능을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더라도 탐구 포함 1과목 3등급 정도로, 중위권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충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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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은 내신과 수능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거나 비율을 축소한 대학이 늘어나면서 중위권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치동입시TV의 캠프는 이러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수도권 대학 진학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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