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기 부천시의원, 레미콘 공장 관리 실태 질타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8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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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임시회 통해 자체 단속 강화 및 재발 방지책 마련 촉구

 손준기 부천시의원
[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이 조용익 시장을 상대로 부천시 관내 레미콘 공장의 관리실태를 촉구하는 시정질의를 했다.

 

손 의원은 제286회 임시회를 통해“부천지역 레미콘 공장 관련 관리·감독 항목, 방법, 최근 5년간의 처분 내역을 살펴봤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부천에는 8개의 레미콘 공장이 있는데 비산먼지나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손 의원은 “레미콘 공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민원 건수가 70여 건에 이르는데도 관리실태가 엉망인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또 “레미콘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 토양오염, 사업장폐기물 등은 부천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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