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운과런,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3 1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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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금) ‘삼운과런(3분 운동과학 러닝크루)’ 김수웅, 최세환 대표가 한국심장재단을 방문하여 심장병 환자를 위한 후원금 5,405,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6개월간 완주한 삼운과런 7기 회원 및 기존 완주자 그리고 관계자들이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돕기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였다. 삼운과런은 2023년부터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재단 후원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수웅 대표는 “올해에도 지난 6월에 이어 삼운과런 기부 러닝크루들과 함께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하면서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심장병 환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심장재단 이종길 사무총장은 “심장병 환자를 위해 달리고 있는 삼운과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기부 러닝에 동참하여 크루들의 심장 건강도 증진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수웅, 최세환 대표는 PT 전문 헬스장 에이스프라이빗짐을 운영하면서 '3분 운동과학'이라는 3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달리기와 기부를 연결한 ’삼운과런' 모임은 “Run for Heart”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본격적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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