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중 신설법인 452개체로 전년동월 대비 27.7%, 전월대비 15.3% 늘어
지역별로는 부산진구, 중구 등 원도심 지역 창업 크게 증가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건설업, 제조업 등 유통업 제외한 대부분 업종 호조
[부산=최성일 기자] 2026년 1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지역 창업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유통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신설법인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원도심 지역 창업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11일(수), 2026년 1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의 현황을 분석한「2026년 1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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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에 따르면, 2026년 1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452개체로 전년동월 대비 27.7%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315개체로 최근 1년 중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연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해양수산부 이전 등으로 지역의 창업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신설법인이 전년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정보통신업은 국가AI전략 확대와 부산항의 항만·물류 AX전환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73.9% 증가하였으며, 건설업도 공공부문 수주 증가와 지역 건설사 공사 참여 확대 방침 등에 따라 수요 회복세를 보이며 70.8% 증가하였다. 그 다음으로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57.1%), 제조업(32.7%), 서비스업(23.1%), 운수업(18.8%) 순이었다.
전년동월대비 지역별 신설법인 증감 | |||
구분 | 25년 1월 | 26년 1월 | 증가율(%) |
부산진구 | 27 | 76 | 181.5 |
사하구 | 10 | 26 | 160.0 |
중구 | 11 | 25 | 127.3 |
서구 | 3 | 6 | 100.0 |
영도구 | 6 | 11 | 83.3 |
연제구 | 11 | 20 | 81.8 |
금정구 | 13 | 20 | 53.8 |
해운대구 | 45 | 64 | 42.2 |
사상구 | 19 | 23 | 21.1 |
동구 | 16 | 14.3 | |
북구 | 15 | 17 | 13.3 |
강서구 | 51 | 51 | - |
남구 | 26 | 26 | - |
동래구 | 19 | 16 | △15.8 |
기장군 | 29 | 20 | △31.0 |
수영구 | 55 | 35 | △36.4 |
계 | 354 | 452 | 27.7% |
업종별 비중은 유통업이 전체의 2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업(24.8%), 제조업(16.2%), 부동산 및 장비임대업(9.7%), 건설업(9.1%), 정보통신업(8.8%), 운수업(4.2%)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부산진구(76개체)와 중구(25개체)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181.5%, 127.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해양수산부와 해운대기업 본사 이전 효과 등에 힘입어 원도심 생활권의 창업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하구(160.0%), 영도구(83.3%), 연제구(81.8%), 금정구(53.8%), 해운대구(42.2%) 등도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고, 동래구(△15.8%), 기장군(△31.0%), 수영구(△36.4%)는 전년동월에 비해 법인 신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5천만 원 이하’의 소규모 자본 신설법인이 370개체(81.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이 41개체(11.5%), ‘3억 원 이상’ 13개체(5.3%), ‘2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과 ‘5천만 원 초과 1억 원 미만’이 각각 3개체(0.7%) 순으로 집계되었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 관계자는“경기 선행지표의 성격을 띠고 있는 신설법인 수가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부분은 경기회복에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고환율의 지속은 어렵게 살려낸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민간소비 위축을 막고, 법인 신설이 증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전년동월대비 지역별 신설법인 증감 | |||
구분 | 25년 1월 | 26년 1월 | 증가율(%) |
부산진구 | 27 | 76 | 181.5 |
사하구 | 10 | 26 | 160.0 |
중구 | 11 | 25 | 127.3 |
서구 | 3 | 6 | 100.0 |
영도구 | 6 | 11 | 83.3 |
연제구 | 11 | 20 | 81.8 |
금정구 | 13 | 20 | 53.8 |
해운대구 | 45 | 64 | 42.2 |
사상구 | 19 | 23 | 21.1 |
동구 | 16 | 14.3 | |
북구 | 15 | 17 | 13.3 |
강서구 | 51 | 51 | - |
남구 | 26 | 26 | - |
동래구 | 19 | 16 | △15.8 |
기장군 | 29 | 20 | △31.0 |
수영구 | 55 | 35 | △36.4 |
계 | 354 | 452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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