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 제5기 미래전략경영대학 과정을 마친 60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
‘미래전략경영대학’은 시흥시 남부지역(행정 8개동) 내 전자부품·전기장비 제조업 분야 10인 미만 소공인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기술개발 및 사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었으며, 경영 전략 수립, 기술 트렌드 분석, 현장 개선 사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수료한 소공인 사업장에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청년 가업승계 지원,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수출·마케팅지원, ▲안전사업장 조성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시흥정왕전기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소공인간의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향후 협업 기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시흥시 소공인이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산업진흥원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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