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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 번째 장규철 부의장과 다섯 번째 박수연 위원장 등이 생활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공사 진행 중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공사 개요 및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주민들과 직접 만나 어린이·노약자 안전, 생활 불편 해소, 공사 일정 및 방식에 대한 개선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수연 위원장은 “공사 진행도 중요하지만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구민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규철 부의장은 “생활체육시설은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또한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며 “주민 목소리를 끝까지 듣는 민생 중심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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