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비올라 앙상블과 길병민의 클래식 무대 선보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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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촌아트홀서 공연…바흐부터 비틀즈까지 장르 넘나드는 연주

 

▲ 공연 포스터 /자료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올라비올라 B to B with 길병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와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은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를 비롯해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과 제9번 ‘환희의 송가’,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비틀즈 메들리,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으로 구성된다.

 

길병민은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베토벤의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브로드스키의 ‘나의 사랑이 되어주세요’ 등을 들려주고 곡에 담긴 이야기를 해설한다.

 

1999년 창단한 올라비올라는 음악감독 오순화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비올라 앙상블의 매력을 알려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편곡과 연주로 비올라의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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