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어린이 ‘장애공감 통합교육’ 첫선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3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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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총 9회 운영
어린이 눈높이 배려·소통 수업
▲ (사진=부천시청 제공)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지역내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장애공감 통합교육’ 첫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9월22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장애아동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체결한 ‘어린이 장애공감 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첫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생애 첫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과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장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알아보고, 일상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를 만났을 때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어릴 때부터 장애와 다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협력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장애공감 통합교육을 총 9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에도 장애공감 사업을 정례적으로 추진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를 이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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