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학생과 초·중학생, 멘토-멘티로 만났다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29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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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 지난 25일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영암군 청소년 및 대학생 멘토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이 지난 25일 청소년센터에서 ‘2025 대학생 멘토링 활동 프로그램 결연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영암 지역 초·중 멘티가 상호 성장을 목표로 참여하는 학습과 정서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16명 대학생 멘토와 33명 초·중학생 멘티가 참여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28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1명의 멘토와 2~3명의 멘티는 함께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며 자아 개발, 학습 동기부여, 정서 교감 등을 나눈다.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인재 육성, 멘토-멘티 사회적 관계 형성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형 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영암군 학생들과 영암 출신 대학생들이 서로의 성장을 끌어주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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