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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의정부갑 후보가 ▲CRC (캠프레드클라우드)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 추진 & 디자인대학 유치 ▲송추길(국도39호선) 확장 조속 추진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등 [가능ㆍ흥선동] 지역을 위한 7대 실천과제를 20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1일 4·10총선 3대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 교통혁명, 주거명품화’등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 공약’공개 이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는‘우리 동네 실천 약속’시리즈 중 3번째 공약이다.
이날 전희경 후보가 발표한 약속에 따르면
1. CRC 디자인산업단지 국가사업화를 통해 의정부를 디자인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한다. 특히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국무총리실 산하에 CRC 위원회를 설치해, 구체적인 행정지원 토대를 만들고 토지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시에는 반드시 의정부시와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해 의정부 이익이 보장되도록 하겠다.
2. 국철 1호선 때문에 동서로 분단된 [가능ㆍ흥선동] 생활권 통합을 위해 GTX-C노선 지하화와 국철 1호선 지하화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상철도 상부에 다목적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해 교통 편의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3. 병목현상으로 인한 상습 정체 등에 대한 18년 동안의 오랜 민원에도 진척이 없는, 송추길 (국도 39호선 의정부 구간) 확장을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추진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 되도록 하겠다.
이밖에도 전 후보는 ▲국철 1호선 증차 ▲가능동 통신부대 조기 이전 ▲복합체육센터 건립 조속 추진 ▲신촌로 일대 걷고싶은거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전희경 후보는 “CRC 개발사업이 청사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반드시 의정부에 힘있는 집권여당 소속 국회의원이 있어야만 정부의 협조를 끌어낼 수 있고 실현해낼 수 있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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