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과 한국’을 한 무대에서 감동으로 만나는 콘서트 <꿈과 사랑을 만나다>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21 12: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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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사랑을 그리다 포스터(출처=LEAD H&P(리드에이치앤피)

 

[익산=황승순 기자]LEAD H&P(리드에이치앤피)가 주최/주관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꿈과 사랑을 그리다> 음악콘서트가 오는 28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한 무대로 다양함을 선사하고자 1부와 2부를 유럽과 한국 콘셉트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유럽의 대표 낭만주의 작곡가인 쇼팽의 피아노 음악을 영화 <더 피아니스트>에서 사용되었던 작품 중 선곡하고, 곡이 사용되었던 해당 영화 장면을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려령의 연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봄 날과 같은 사랑의 이야기를 가진 한국의 창작가곡을 선곡하여 피아노 반주와 함께 소프라노 최진경(특별출연 베이스 이경호)의 노래로 이어간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김려령은 어떻게 하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지, 또한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어떻게 하면 어려워하지 않을지 고민하며 기획한 무대이다.
클래식 곡들을 좀 더 편안하게 느끼도록 영상을 가미하여 관객들에게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해당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LEAD H&P(리드에이치앤피) 각 SNS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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