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위클리 청년뉴스’, 매월 ‘인사이트 보고서’로 맞춤 정책 정보 제공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온통청운’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온통청운’ 사업은 15세부터 39세까지의 지역 청년, 본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흩어져 있는 각종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알기 쉽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청년정책 홍보 활성화 프로젝트다. 매주 시의성 있는 소식을 담은 ‘위클리 청년뉴스’와 특정 주제를 심층 분석하는 ‘월간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사업 첫 달인 7월에는 고용노동부 고용24 채용정보를 기반으로 ‘청년이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 관련 인사이트 보고서를 발간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8월에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산업 현황, 주요 지원 정책, 청년 소통 공간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필수 정보를 총망라한 인사이트 보고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재호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정책 정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온통청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가공하고 제공함으로써 정책의 문턱을 낮추고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운영 대학으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을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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