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본회의장면

[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등 8건의 안건에 대해서 원안 가결, 조례안 1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가결 처리했다.

 

아울러 10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 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15건, 권고 184건 등 199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재만 의원과 조덕제 의원의 의정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조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교통망 확충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신정숙 의장은 “행정 사무감사 및 결산 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철저하고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예산 낭비의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소한 것이라도 간과하지 말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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