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7 14:09: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대양면은 농가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쇄작업은 논, 밭 주변 및 산림 인접 지역에 방치된 가지, 볏짚 등 영농부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감시원들은 파쇄작업과 함께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대양면 영농부산물 파쇄 요청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면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협조에 앞장 서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불씨라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파쇄작업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양면은 산불 취약 시기 동안 앞으로도 산불감시원 운영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