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희망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은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합천군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15가구를 선정해 쌀, 라면, 달걀 등의 식품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합천군 드림스타트’에서 맡는다.
합천소방서 119희망나눔 후원회는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유진 서장은 “합천군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소방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명절에만 한정하지 않고 항상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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