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관광 협의회 , 신안군 지역관광조직(DMO) 역량강화교육

[신안=황승순 기자]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관광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지역관광조직 ESG(위생‧안전‧친절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두 번째 사업으로 지역 관광조직 역량 강화 교육및 ESG 위생 . 안전 . 친절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관광협의회 외식업 경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법령 해설과 코로나와 식중독 예방,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매뉴얼 지키기, 초빙강사 교육이 진행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남도립대학교 박창규 교수를 초빙해 “신안관광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라는 주제로 세계가 인정한 신안갯벌과 퍼플 섬 등 섬 관광에 주목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고급어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식단 개발과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시설 꾸미기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자연환경보존과 사회적 책임경영(ESG)으로 지역관광조직역량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천사 섬으로 가꾸어 국민관광의 요람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조경희 이사장은 외식업관계자들이 단정한 몸가짐과 정성스런 마음씨, 고운말씨로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친절함과 따뜻한 인간애로 신안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역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안군관광협의회는 관광업무종사자와 시티투어와 팸투어, SNS홍보단 등 DMO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조직역량강화사업 추진내용과 협력방안, 안전과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등 관광객수용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방안을 위해 12월중으로 연말연찬회를 갖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속발전역량을 갖춰 나가기로 공감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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