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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오른 쪽부터 5번)이 지난 11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 추석 장사씨름대회에 참관한 가운데 3체급을 석권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 장사, 우승희 영암군수(7번), 영암군의회 의원 및 씨름단소속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정찬남 기자]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6명 의원들이 지난 11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추석 장사씨름대회에 참석해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찬원 의장과 의원들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과 함께 한라장사에 등극한 최성환 선수와 2위를 차지한 오창록 선수를 축하하고, 그동안 탁월한 지도력으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이끌어 온 김기태 감독과 윤정수 코치 등 선수단을 격려했다.
강찬원 의장은“코로나19 재확산과 쌀값 폭락,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 큰 성과를 이뤄내 추석 기간 동안 6만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모래판에서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훌륭한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열린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태백장사 허선행, 한라장사 최성환, 백두장사 장성우 등은 3체급을 석권하며, 명문 씨름단으로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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