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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24일 ‘영암군가족복합센터 건립’에 따른 설계공모 작품에 관하여 건축 관련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심의했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건축사사무소 미가온(대표 이순미)이 당선작으로 선정, 건축계획 기본방향에 대한 컨셉이 우수하고 내부 공간의 유기적 관계가 양호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당선작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을 부여받으며, 우수작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암군 가복족합센터는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 259-8번지 일원에 연면적 1,560㎡,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을 2층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 등을 배치해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가족관계 증진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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