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자 강진군부군수,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위한 노을전시관 사업현장 방문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05 11: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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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나루 노을전시관 건립공사 신속 추진 지시

▲ 유미자 강진군부군수가 분홍나루 노을공원 전시관 공사현장을 방문해 김학동 강진군 문화관광실장과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이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바우공원 내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연면적 712.44㎡의 3층 건물로 1, 2층은 노을전시관, 3층은 노을카페와 스카이워크 등 전망대가 조성된다.

지금까지 스카이워크 기둥 설치를 완료했으며, 2, 3층은 골조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올해까지 건물을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 2층 내부 전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미자 강진군 부군수가 지난 7월 28일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해서 분홍나루 노을 전시관 건립공사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많은 관광객이 강진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의 졸음쉼터 및 지역홍보, 특산물 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3개월의 설계 기간을 거쳐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사진설명 : 김학동 문화관광실장이 유미자 부군수에게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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