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신안 새우젓” 전국에 명성 알린다. |
섬 새우젓 축제에서는 첫째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전남예총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수산물 깜짝경매행사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왕새우.젓갈.김.천일염.꾸지뽕 등) 판매와 새우젓을 활용한 요리경합, 전시.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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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신안 새우젓”(출처=신안군) |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명실 상부한 젓갈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소득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대비 75%이상인 연간 11,756톤을 생산하여 약 73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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