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시원한 여름 프로그램 진행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01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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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가족휴가’, ‘우리동네 한바퀴’로 가족·친구와 건강한 여름나기
▲ 드림스타트 로고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드림스타트가 참여 아동, 가족과 지난달 말부터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기찬가족휴가’ , ‘우리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6일까지 18가정과 함께 하는 기찬가족휴가는, 자연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기찬랜드에서 가족 간 공감·소통·교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여 가정에 실내 물놀이장 이용권, 휴게 정자, 물놀이 키트 등을 제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또한 11일까지 이어지는 우리동네 한바퀴는 지역자원을 연결해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성장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7월 마지막 주 신북면의 아천미술관을 관람하고, 꽃차와 영암옹기 접시그릇 만들기 등을 경험했다.


8월 첫 주에는 이안미술관에서 작품 감상과 꽃차 체험을 하고, 지원목장에서 피자&치즈 만들기에 도전한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그 가족들이 폭염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정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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