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군청 본관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는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 재원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지난연도·현연도 체납액 상위 각 5개부서와 지난연도·현연도 정리율 하위 각 5개부서 등 부진부서 총 11개부서의 팀장 및 세무과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각 팀장들은 부서별 징수실적과 주요 체납사유 및 징수대책 등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질문하는 등 사유별 징수대책및 효율적 징수방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논의하는데 집중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체납액이 누적됨에 따라 평가뿐만 아니라 재정상 교부세 페널티를 받는 등 지방재정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등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부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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