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의 새로운 대표 도시로 도약할 것"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9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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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권 구청장.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026년 병오는 새해를 맞아 "영등포가 지녔던 과거의 명성과 자부심을 다시 세워 ‘서울의 새로운 대표 도시’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영등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도시"라며 쇳가루가 날리고, 기계 소리가 하루도 멈추지 않던 공업도시의 풍경은 이 도시가 흘려온 땀과 노력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그 시간은 어느새 ‘낡고 노후한 도시’ 이미지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제는 그 이미지를 바꿔야 할 때"라며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영등포를 젊고 새로운 도시로 바꾸기 위한 변화를 차근차근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구민의 일상부터 달라지고 있다. 오래된 주거지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어지럽던 골목과 거리는 깨끗하게 청소해 정돈된 공간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와 함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도서관을 생활 가까이에 마련해 구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모습도 함께 달라지고 있다. 회색으로 익숙했던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크고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며 "동네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축제들이 이어지며, 영등포는 내 집앞에서 만나는 녹색 힐링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구청장은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구민 여러분이 있다"며 "살아서 좋고, 앞으로의 날들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 ‘우리 모두의 고향,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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