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오륜역~송파하남선 연결 3·9호선 환승 추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0 15: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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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동부 수도권 시민 교통 편의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9호선 둔촌오륜역과 송파하남선(서울 3호선 연장)을 연결해 3·9호선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3호선 오금역~하남시청역으로 연장되는 송파하남선에 9호선 둔촌오륜역을 연결하는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했다.

환승체계가 구축되면 강동·하남·남양주 이용객은 둔촌오륜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GTX-A·SRT 이용이 가능한 수서역 접근성이 좋아지고, 하남 감일·교산지구 이용객도 우회 없이 9호선 급행으로 환승해 김포공항 등 주요 역 이동시간이 단축돼 강동·남양주·송파·하남·구리 등 동부 수도권 250만 주민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단, 둔촌오륜역 연결이 지난해 7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고 턴키공사 계약이 진행 중인 송파하남선 사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구는 타당성 검토와 함께 공기 지연을 최소화할 행정절차 시나리오를 마련해 3·9호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며, 서울시·경기도·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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