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겨울 윈터스쿨 시즌을 맞아, 72시간공부캠프가 경기도 안성에 새로운 캠퍼스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안성캠퍼스는 기존의 강화캠퍼스와 서초캠퍼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는 캠퍼스이다.
현재 안성 여학생 비상에듀 기숙학원으로 운영 중인 이 시설은, 72시간공부캠프 29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공부캠프 장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안성캠퍼스는 강화캠퍼스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116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어 충분한 수용 능력을 자랑한다. 평상시에는 재수생들이 1인 1실을 사용하고 있지만, 캠프 기간 동안에는 2인 1실 체제로 전환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72시간공부캠프 안성캠퍼스는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2인 1실 운영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180명의 학생과 30명의 멘토, 운영진이 함께 생활하며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에는 안성캠퍼스와 강화캠퍼스에서 각각 29기와 30기 공부캠프가 동시에 진행된다. 안성캠퍼스는 2인 1실, 강화캠퍼스는 4인 1실 체제로 운영되며, 강화캠퍼스는 안성캠퍼스보다 두 배 큰 방 크기로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72시간공부캠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의 개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질 높은 교육과 쾌적한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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