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턴의 과학실, 경남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1 1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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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과학실은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 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2025 경남과학전람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이 진행하는 이번 과학전람회 5개 부분 작품 예선에는 교내 대회 및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 중, 고 학생 총 122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6월 28일 포스터 발표 및 면접 심사가 진행되었다.

뉴턴의 과학실 소속 학생들은 체계적인 실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해운중학교 1학년 김나율 학생은 “생강을 찌면 달라진다. 증숙 생강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마산서중학교 박민호 학생의 “자연 유래 항산화 함유 멀티밤 개발-게욱 과육 및 씨앗의 응용 가능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뉴턴의 과학실 원장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느낀 궁금증을 단순한 호기심으로 끝내지 않고,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깊이 있게 탐구해온 그 과정 자체가 매우 값진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긴 시간 동안 쉽지 않은 연구였음에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전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앞으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94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는 과학전람회는 초, 중, 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과학대회 중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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