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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근린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인접해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찾는 주민 쉼터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침목계단과 로프난간을 정비하고, 숲길을 따라 야자매트 설치 등을 마친 바 있다.
이날 신나연 의원은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도보로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지 직접 청취하고, 지난 7월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한 숲길도 꼼꼼히 살펴봤다.
신 의원은 "강남근린공원이 노후된 목재데크와 목계단 정비 등을 더욱 안전하고 걷기좋은 산책로로 변화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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