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5개 분야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4 12:40: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의왕=송윤근 기자] 경기 의왕시가 지난 12일 제33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부문별 모범시민 5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근면ㆍ성실하게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ㆍ효행ㆍ문화예술ㆍ체육ㆍ교육/환경/보건ㆍ지역발전)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3명을 추천받아 그중 5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올해 의왕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에 박분선(68ㆍ여) ▲문화예술부문에 이덕형(63ㆍ남) ▲체육부문에 박병국(64ㆍ남) ▲교육ㆍ환경ㆍ보건부문에 표도영(52ㆍ남) ▲지역발전부문에 전동주(64ㆍ남)씨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18일에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수상자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