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 안내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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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농장 30m 단위 맞춤형 기상재해 위험 정보 조기 제공… 기후변화 대응 지원
 

[안성=오왕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과 활용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여름철 이상고온과 국지성 폭우 등 기상이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안성 지역 내에서도 읍·면·동별 강수량과 기온 편차가 심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군 단위로 제공되는 기존 기상예보만으로는 개별 농장의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농촌진흥청이 확대 보급하는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청 자료에 농장별 고도와 지형 특성을 반영해 30m 단위의 정밀 기상정보를 최대 9일 전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시스템에 가입한 농업인은 농장 맞춤형 기온·강수량 정보는 물론, 재배 작목과 생육 단계에 따른 재해 위험 예측 정보 및 대응 요령을 문자메시지, 카카오 알림톡, 웹사이트를 통해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용 누리집 또는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면서 농가별 재해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활용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농업인이 정밀한 농장 맞춤형 정보를 활용해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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