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05 1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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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 논의
▲ 최근 열린 '서울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최동철 의장(가운데) 연합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최동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이 최근 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서울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14년 설립된 단체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역별 지회로 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설립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정상덕 회장과 정현숙 부회장, 이희종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육성과 지원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상공인 기본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하고, 강서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 및 구의회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동철 의장은 "경제의 최일선에서 지역 상권과 골목 상권의 활성화를 주도하고 계신 강서구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하며 "강서구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지탱하는 구성원으로서, 강서구의회는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경영 안정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9일에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서울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의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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