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볼리비아 추키사파-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3차 연수 성료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31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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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형 스마트 관개 기술 전수로 지속가능 농업 체계 구축 지원 -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김찬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볼리비아 추키사카-파디야 지역 관개 시스템 관리 역량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남부 지역의 극심한 물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용수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볼리비아 국가·지역 기관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관개 시스템 운영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연수에서 △한국의 농업용수 관리 기술 및 스마트 관개관리정보시스템 현황 △농업인프라 재해 대응 및 안전관리 △농업용 수리시설의 유지관리·운영 기술 등을 주제로 강의와 현장견학, 실습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KOICA 볼리비아사무소를 비롯해 볼리비아 추키사카주 파디야시의 저수지, 수리시설, 관개 파이프라인 및 파디야 관개지역 등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관개관리 시스템과 농업용수 관리기술, 재해 대응 및 안전관리, 관개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Country Report 발표와 Action Plan 작성 과정을 통해 볼리비아 현지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영농 및 관개관리 실행계획(AP)을 직접 수립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본 사업은 KOICA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3개년(2024~2026년) 프로그램으로, 볼리비아 현지의 농업생산 기반을 개선하고 관개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1·2차 연수를 통해 총 30명의 볼리비아 공무원 및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2026년 3차 연수를 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과 확산에 기여했다.

 

사업 책임자인 김한중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관개관리 노하우가 볼리비아 현지에 확산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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