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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태교란종식물 제거작업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들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한다.
생태계 교란생물은 외국에서 유입됐거나 특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생물 중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종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현재 총 37종 1속이 지정돼 있으며 식물은 17종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광주 생물다양성의 달’ 연계 행사로 생물다양성 증진 및 고유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에 나선다. 광주시는 장록국가습지에서, 남구는 대촌천·수춘천, 광산구는 황룡강 일대에서 환삼덩굴·양미역취·가시박 등 교란식물을 집중 제거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폭넓게 분포돼 고유종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 5종, 총 102t을 제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쓰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번식력과 자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의 위협요인으로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토종서식지와 고유 생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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