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으로 소각 산불 예방 이어가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29 13: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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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쌍책면(면장 이동률)은 28일, 29일 이틀간 쌍책면 관내에서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실시했다.

고춧대 등 농산부산물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농기계 대여은행으로부터 잔가지 파쇄기를 임차해 쌍책면 관내를 순회하며 농민이 모아둔 잔가지를 파쇄했다.

이를 통해 산불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차단, 잘게 파쇄된 부산물은 농경지 거름으로 활용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전월 작업에 대한 면민들의 만족도와 그로 인한 산불 예방 효과가 큰 덕에 신청자는 전월 대비 1.5배 상승했고, 작업량 역시 상승했다.

주민들은 “잔가지 파쇄 작업 이후 처리 방법이 마땅치 않던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일이 없어져 다행”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영을 부탁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동률 쌍책면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면민들이 농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지난 달에 이어 시행하고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으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산불 예방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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