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안산형 출생친화 패키지’ 정책 제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1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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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 출생지원금 300만 원 인상 추진… 임신·출산·돌봄까지 통합 지원
▲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사진제공=천영미 후보 선거 캠프
[안산=송윤근 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안산’ 조성을 위해 첫째아 출생지원금을 현행 조례상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산은 개인의 선택에만 맡겨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일”이라며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경제적 부담 때문에 걱정하지 않도록 안산시가 더 적극적으로 책임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천 후보는 이번 출생지원금 인상을 현금 지원 확대에 머무르지 않고, 임신·출산·보육·돌봄을 아우르는 ‘안산형 출생친화 패키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첫째아 출생지원금 300만 원 인상 ▲산후조리 및 산모 건강관리 지원 확대 ▲권역별 공공·야간·긴급돌봄 체계 강화 ▲소아진료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맞벌이 가정 돌봄 지원 확대 ▲부모의 일·생활 균형 지원 강화 등이다.

 

천 후보는 “저출생 문제는 한두 가지 지원책만으로 해결될 수 없지만,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은 분명하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와 돌봄 과정에서 부모가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행정이 생활 가까이에서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도시가 함께하는 안산,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선택해도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 안산을 만들겠다”며 “출생친화 정책을 안산의 미래 투자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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