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 건평항 해안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7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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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회장 김기석)가 지난 2일, 건평항 일대 해안 도로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건평항 입구에 집결한 48명의 노인회 회원은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 폐기물을 수거했다. 건평항과 천상병 귀천 공원은 강화 나들길 4코스 구간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김기석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들길 해안 정비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나들길을 만들기 위해 언제라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바쁘신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양도면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노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도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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