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농협, 신안관내 조합가운데 종합업적평가 1위 영예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17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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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특전·시상금·2천만원상당의 업무용차량 지원 등 혜택

▲ 농협중앙회로부터 경영

펑가 1위로 선정된 신안압해

농협 천성태 조합장

(사진=압해농협)

[신안=황승순 기자]농협중앙회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선정된 전남 13개 농·축협가운데 신안군 압해농협이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한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사업규모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하여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총 49개 평가항목에 대해 연간 사업실적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그룹 내 분포한 전국 사무소가 우열을 겨뤘다.

전국 1위에 오른 ▲신안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은 시상금 3백만원과 업무용 차량 1대(20백만원 상당),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신안 관내 농협가운데 1위를 달성한 압해농협이 신안 지역 농협의 위상을 드높히는 계기가 됐다.


천성태 조합장은“여러가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농협 임직원들이 조합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이룩한 소중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압해농협이 한 단계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업인과 조합원이 행복한 압해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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