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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지역세무사회 제15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최동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이 최근 마곡동 보타닉푸르지오시티에서 열린 '강서지역세무사회 제15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강서지역세무사회'는 강서 지역의 세무사 2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에 대한 등록 징계 등 회원 관리와 감독, 직무에 대한 감리 등 조세제도와 세무 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마을세무사', '드림봉사단' 등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서지역세무사회 황규석 회장을 비롯한 강서지역 세무사들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및 강서 세무서 최기영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종 보고와 심의 의결을 마치고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황규석 회장은 "지역 사회와 동떨어진 세무사는 있을 수 없다"라며 "영세사업체의 경영난 등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 끊임없이 연구 정진하며 전문 세무사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 전문가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시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강서구의 지역 경제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이 납세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잘 살펴 도와주시길 바라고, 전문적인 재정 분야 자문 등 강서구의회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은 물론 더 나은 강서구를 만들어가는 데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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