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경로당 찾아 고독사 및 폭염 등 군민 안전 홍보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8-22 16: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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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지난 20일 중적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고독사 및 폭염 등 군민 안전 사항을 홍보하고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철 폭염발생에 따른 군민의 피해 예방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숙 청덕면장을 비롯해 직원 10여명은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생수 40병을 나누어 주며, 폭염시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고독사 예방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과 △지역사회 청렴문화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 및 △1회용품 사용줄이기 등 각종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군정업무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폭염 발생 시에는 외출을 삼가주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살피고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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