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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전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 22개 시군 참가단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제13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6월30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남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공무원탁구연합회(회장 박도환) 주관, 전라남도 후원으로 열린 이날 탁구대회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손남일 전남도의원, 문금주 전남도행정부지사, 박용수 전라남도탁구협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단체전과 통합복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관별 대항전인 단체전에는 31팀이, 통합복식에는 120팀이 각각 참가해 각축전을 펼친 결과 단체전은 여수시청A 우승, 영광군청 준우승, 목포시청B·순천시청A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단체 패자전 경기에서는 목포시청 우승, 장성군청 준우승, 영암군청A·목포시청A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통합복식 경기는 전남소방본부 팀들이 휩쓸었다.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린 목포시청 팀을 제외하고 1~3등 모두가 전남소방본부 팀이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이번 탁구대회가 시·군 공무원들의 왕성한 상호교류, 활기찬 조직생활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 공무원 탁구대회 개최지는 장성군으로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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