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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웅 쉼터 힐링캠프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전국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시민 영웅 가족 등 250명을 초청, 25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됐다. ‘영웅 쉼터’ 사업은 강원랜드가 2018년부터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헌신해온 이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무료 객실을 제공하는 객실 나눔 프로그램과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현재까지 약 9만 4천 명에게 총 29,879개의 객실을 기부했다.
올해는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시민 영웅과 우수 자원봉사자 등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영웅적 행동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강원랜드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하늘숲길 트레킹 체험, 산상 바비큐, 숲속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산림 관광 자원과 연계된 활동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영웅 쉼터 힐링캠프는 리조트 공기업인 강원랜드만이 추진할 수 있는 업(業) 기반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진정한 휴식과 힐링이 필요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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