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지속가능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ESG 기반 비즈니스 전략, ▲새 정부 여성창업 정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둘째 날 「CEO 힐링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여성창업 현실 토크, ▲영화로 보는 여성 리더십, ▲긍정심리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자율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여자는 “창업 과정에서 고민을 나눌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지역에 같은 길을 걷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을 만나 큰 힘이 되었다”며 “창업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와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창업자·예비창업자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여성기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질적인 여성창업자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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