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영관)가 지난 1일, 찬우물 삼거리에서 약수터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3따 3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선원면 중앙로 및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찬우물 약수터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담배꽁초, 캔, 빈 병 등을 수거했고, 약수터 주변의 잡풀과 낙엽, 쓰레기 등도 말끔하게 정리했다.
‘3따 3고’는 ▲병 따로 ▲캔 따로 ▲페트병 따로 ▲테이프 떼고 ▲이물질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전했다.
권영관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자발적으로 나와 깨끗한 내 고장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실 선원면장도 “3따 3고 캠페인 홍보와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한 선원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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