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연구회’ 출범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5-08 14: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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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개선책 모색
▲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연구회’ 발족식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봉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구의회 3층 제1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해당 연구회는 안병건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이성민, 강혜란, 정승구, 이강주, 이호석, 홍은정 의원 총 7명이 참여해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외부전문가와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 관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대한 착수보고회로 연구회 시작을 알렸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도봉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도봉구 도시관리계획에 따른 관련 사업 개선책을 모색하는 등 도봉구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에 발맞춰 의회에서 선제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인 안병건 의원은 “도봉구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하여 도봉구만의 특화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현장중심의 연구활동으로 외부전문가와 행정기관의 자문단 및 의원 연구단체가 힘을 합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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