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기여 유공자 114명 포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19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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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5년 전국사회복지 나눔 유공자 시상식’ 마련

 ‘2025년 전국사회복지 나눔 유공자 시상식’ 홍보 이미지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일 ‘2025년 전국사회복지 나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 및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자원봉사, 케어뱅크(사회공헌활동 기부 은행), 멘토링, 사랑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적 연대 형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자원봉사 50명, 케어뱅크 5명, 멘토링 5명, 사랑나눔 1명에게 수여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케어뱅크 5명과 멘토링 6명이 받게 된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자원봉사 15명, 케어뱅크 4명, 사랑 나눔 10명에게 수여되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멘토링 분야 13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에이스바이옴은 3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7억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역사회 우수 자원봉사자, 케어뱅크 자원봉사자(돌봄봉사자), 멘토링 자원봉사자(멘토)에게 기증,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에 시군구사회복지협의회 설립 기반이 마련돼 복지공동체 체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공동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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